성탄 아기 예수 오셨네 허리를 굽히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마굿간에 아기 오셨네 무릎 꿇지 않으면 뵐 수 없는 어여쁜 아기 누가 알았으랴 세상을 만드신 당신 저리도 작게 오실 줄을 누가 알았으랴 태양을 만드신 당신 저리도 연약…
건강상 한달 가까이 쉬다가 돌아온 사무실 자매를 위해 주방 자매님이 진달래를 따다가 화전을 만드시고 유기농 배추와 봄동, 이제 막 나온 취나물쌈을 반찬으로 내주셨다. 아름다운 꽃을 먹으며 회복하라고. 참으로 아름다운 봄날이다. …
올해도 어김없이 너무나도 작고 귀여운 아기예수님께서는 우리 곁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변하는데 주님의 사랑은 변하실줄 모르십니다. 영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찬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