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움직임

유보나벤뚜라 123.♡.226.172
2017.05.20 06:53 2,734 0

본문

이제 곧 파견미사가 있고 한달피정을 마치게 됩니다. 

고요와 적막 속에 머물던 이들은 다시 자신의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양들을 이리 떼 속으로 보내는 것같다던 예수님의 심정을 어느 정도는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센터는 그간 직원들의 변동이 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이 오게 되었습니다. 주방을 책임지던 사람과 청소와 세탁을 주업무로 하던 사람이 자신들에게 더 적합한 곳을 향해 떠나가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 주님 안에서 주님과 더불어 주님 일을 하며 기쁘고 행복하게 걸어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할 것입니다. 모두 자기 자리를 찾아 평화 중에 머물길 바랄 따름입니다.

온 국민이 아름다운 대통령의 행보를 보며 모처럼 환한 웃음과 더불어 시원한 가슴을 맛보고 있습니다.

사람 하나 바뀌는 게 이토록 중요합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러합니다.

우리는 이번에 많은 중요한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대통령의 움직임을 보며 앞으론 더욱더 대통령을 어떤 사람으로 뽑아야 할지 온몸으로 느끼며 배우고 있습니다.

행복한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둠이 지나고 여명이 터오르고 있습니다. 밝을 때 많은 일을 해 놓읍시다. 다시 어둠이 찾아 올 것이기에 그에 대비하기 위해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잘 가꿔 갑시다. 

이 어줍잖은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평화가 가득하길 빕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확인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