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런 글을--함께 일할 사람을 구합니다!

유보나벤뚜라 123.♡.226.171
2019.06.15 09:55 1,7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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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많이 더워진 요즘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저희들 사도직 하고 있는 이 영성센터가 다소 특수한 환경이라 함께 일할 직원들 구하는 문제가 늘 어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이번엔 총무직을 수행할 사람을 찾습니다. 피정 접수를 받고, 피정 전체가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다 보니 컴퓨터에 어느 정도 익숙해야 할 것같습니다. 한글 문서 다루는 건 물론이고, 특히 엑셀에 대한 기본 지식 정도는 갖추고 있어야 할 것같습니다. 허기사 엑셀 배우는 것은 그저 단순한 표 관리 정도이니 그다지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을 터입니다.
그리고 운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종면허 소지자면 족하겠지요.

저희 영성 사도직은 직원들이 제대로 움직여 주지 않으면 아주 큰 어려움에 떨어집니다. 이분들의 협조와 헌신 아래 저희 영성 사도직은 굴러가고 그나마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저도 조만간에 이 세상을 떠나겠지요. 떠날 때가 되니 이제야 비로소 전체적인 그림 같은 것이 뿌옇게나마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떠나기 전에 가능한 널리 제가 알아들은 것을 나눠 주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늘 그렇게 생각해 오긴 했지만, 제 자신의 이런 사정을 참고하다 보니, 저희 집에서 하고 있는 이 영성 사도직의 무게가 훨씬 무겁고 중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교회를 생각하고 수도회들을 생각하다 보면 늘 목마르고 허기지고 가슴이 아렸습니다.
좀더 진리에 눈뜨고, 하여 좀더 자유롭고, 좀더 생명에 찬,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 것같고 그래야만 할 것같은데 현실은 이런 모습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좋은 여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힘이 많이 들지 모르겠습니다.
함에도 우리와 함께 해 주십시오.
비록 저희들은 제대로 갚아 드리지 못할 망정, 여러분의 좋은 마음과 뜻과 흘리는 땀에 하늘이 움직이며 땅이 응답하는 가운데 차고 넘치는 갚음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시간도 다소 촉박합니다.
부디 널리 알아봐 주시고 살펴 보시어, 좋은 분 계시면 연락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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