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석 신부님께...

낸시수녀 115.♡.217.58
2013.02.13 11:52 3,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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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새해 주님의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은 괜찮으세요?

여전히 산에 오르시며 매일 한 가지씩 비워내시는 연습을 하고 계시겠죠?

일년동안  매일 사랑당 강령을 읊으며 신부님의 당부 말씀이 크게 힘이 되었습니다.

동기 수녀님들보다 제가 한달을 먼저 소임이동을 했어요.

인천교구에서 운영하고 저희 수도회가 교육부분에 위탁을 받아 일하고 있는

강화 바다의별 청소년 수련원에 와 있습니다.

200~400명의 아이들을 1박2일, 2박3일 만나는 곳이라 조금은 두렵기도 하지만

올해는 만나는 수많은 아이들 안에서 신부님의 말씀을 더 깊게 체험하고 살아야 하는

그런 곳인 것 같아요.

모든 것을 사랑으로 내어주는 주님을 닮은 그 마음으로 말입니다.

신부님께 받은 메일 주소가 안되더라구요. (다른 메일주소 좀 알려주세요! ^^)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종신서원 기억해 주시고 전화까지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성체 예수님 안에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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